▲ 포항시, 코로나19 대응 보험관계자와 이강덕 시장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포항시

[코리아투데이뉴스=포항] 포항시는 18일, 지역 내 보험설계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및 감염병 예방 준수사항과 보험관련 방역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업무 특성상 사람과의 대면 만남이 잦은 보험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위생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이강덕 시장의 지시에 따라 기본적인 마스크 착용방법 및 개인위생수칙을 비롯하여 점심시간 교차시행, 일정 거리 두고 식사하기, 집단행사 및 소규모 모임 취소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회사에 직원과 시설종사자, 방문객 출입 시 필수적으로 발열을 확인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출입을 금지하고, 사전에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직원과 방문객 관리강화 방안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이강덕 시장은 당부 인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과 대면접촉이 많은 보험업계 종사자의 경우, 체계적인 자기 주도 방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선제 예방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진호 기자 (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