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량에는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로 운전자 다리가 차량에 끼는 등 탈출이 어려운 긴박한 상황이었다.
119구조대는 탈출 가능한 동승자 김씨(여, 63세)를 먼저 창문을 통해 안전하게 구출한 뒤 곧바로 유압장비 및 에어백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차량이 낀 운전자 오씨(남, 72세)를 신속하게 구출하여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김경표 구조대장은 “평소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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