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제 침수피해 없이 살게 됐어요.”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대송면 장동천 주민들, 이강덕 시장에게 감사 인사

박시훈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18:05]

포항시, “이제 침수피해 없이 살게 됐어요.”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대송면 장동천 주민들, 이강덕 시장에게 감사 인사

박시훈기자 | 입력 : 2020/06/11 [18:05]

▲대송면 장동2리 이장과 주민들은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을 만나 매년 침수피해로 숙원사업이었던 ‘장동천 정비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포항시


[코리아투데이뉴스=포항] 대송면 장동2리 이장과 주민들은 지난 10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을 만나 매년 침수피해로 인해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던 ‘장동천 정비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모든 주민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동천 정비는 3.8㎞에 달하는 하천정비와 6개소의 교량설치 사업 등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사업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침수지역 전 가구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주민대표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거나 태풍만 오면 침수 걱정 때문에 빗소리만 들어도 밤잠을 설쳤는데, 앞으로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해준 이강덕 시장과 포항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장동천 정비공사와 침수지역의 이주가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안심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반갑고 다행스러운지 모르겠다”고 화답한 데 이어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장동천 정비사업이 준공되는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해 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하천정비 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시훈(호림)기자(tkpress82@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 2020년 공공스포츠클럽에 ‘환동해 포항 서핑클럽’ 최종 선정
  • 포항사랑카드, KTX역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으세요!
  • 포항청춘센터, 온ㆍ오프라인 청년주간행사로 청년소통 활성화
  • 포항시, 비대면 2020년 유망기술교류회·기술포럼 열려
  • 포항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 발생…. 총 105명
  • 포항시, 무더위와 코로나19 ‘이중고’에 팔 걷었다
  • 포항시, 개학기 학교급식소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 위생점검
  • 김정재 의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합당한 대우 보장해야!”
  • 포항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힐링하세요
  • 포항시 어깨동무 기업지원단, 중소기업-대기업 연결고리 톡톡
  • 포항시,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포항 ‘행복주택’ 첫 삽
  • 포항시, 민간주택 ‘주거용 민간건축물 지진안전 첫 인증 받아'
  • 포헝시,경북 최다 요양병원 있는 포항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요양병원 안전한 방역 환경조성'
  • 포항시,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포항을 위해 ‘아동 성폭력 추방 연합캠페인 실시’
  • 포항시 정신 재활시설 `브솔시냇가` 업무 재개
  • 포항시, 4색 장미 빛깔로 시내버스 물들이다
  • 포항사랑상품권 500억 10% 특별할인 판매재개
  • 이강덕 포항시장, 양덕동 체육시설 조성 현장 방문
  • 이강덕 포항시장, 국비 확보 위한 총력전 시작
  • 포항시, “이제 침수피해 없이 살게 됐어요.”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