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코리아투데이뉴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8일 후반기 청도군 의정활동에 대해 대군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의장은 이날 대군민 메시지를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과 700여 청도군 공직자 및 동료 의원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에 많은 제약으로 어려움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야 하는 군민 여러분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계절이다”고 서두를 밝혔다.
 
또 “우리 청도지역은 여름철 대표 과일로 유명한 복숭아 출하가 한창으로 농산물 가격이 변동 없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수취가격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했다.

또한 “지난 8대 청도군의회 박기호 전반기 의장님을 비롯한 전반기 군의회 집행부의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김수태 의장은 지난 2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전종율 의원,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재성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지난 6일 후반기 의장단 출범을 기념하며 2년 임기의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청도군의회가 지난 6일 김수태 의장 체제로 후반기 출범을 기념하며 2년 임기의 첫 의정활동에 들어가면서 내놓은 대군민 메시지가 앞으로 청도군과 어떠한 협조하에 군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칠지 기대된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