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주최 측인 ‘부암동 사무소’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박성훈 선거캠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동참했다.
박 예비후보는“코로나19로 집에서 홀로 명절을 보내셔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담아 작은 선물을 드리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인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거캠프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공납금도 가장 늦게 낼 정도로 어려웠던 박 예비후보님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전해만 들었는데 직접 현장에서 함께 봉사하면서 예비후보님의 진실된 마음, 따뜻한 온기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설 다음날인 13일 토요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에도 배우자와 함께 연이어 동참할 계획이다.
김창환 기자 (pkpress82@hanmail.net)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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