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리콘비치 훈풍 챌린지’는 앞서 박 예비후보가 부산의 10년 미래 경제 지도를 바꿔놓기 위해 야심차게 제시한 ‘세계 최고의 블레저 벨트, 실리콘비치’ 조성 예정지를 따라 진행된다.
부산 해변을 따라 권역별로, 기장에 스마트카 브레인 산업과 방사선의과학 첨단기지, 해운대에 서비스 산업과 MICE 산업, 북항에 해양금융산업과 도시서비스 산업 핵심 전진기지, 영도에 해양기술 산업 고도화와 첨단 플랜트 모듈 산업, 감천에 차세대 식품산업, 명지에 바이오‧제약 산업, 녹산에 가칭 ‘카카오시티’ 프로젝트 연계 친환경적 스마트 산업기지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실리콘비치 훈풍 챌린지’ 첫 날 동부산 기장에서 출발해 북항까지 이동하며, 다음날 다시 영도에서 시작해 서부산 가덕도에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 예비후보가 자전거, 퀵보드 등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경제 전문가 시장’의 비전과 정책 역량 등을 알리며 권역별 현장을 살피는 모습은 박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 생중계된다.
박 예비후보는 “박성‘훈’의 ‘훈풍’이 부산 경제에 따뜻한 봄바람 불러오고, 우리 정치에 새 바람 되겠다”며 “마지막까지 당당하게 완주하며 ‘훈풍’이 돌풍을 넘어 태풍이 돼 감동의 역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김창환 기자 (pkpress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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