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는 27일 올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지역의 중·고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2021년도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동아리 인증서 전달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5개 동아리로 연합회를 구성하여 헤이즐넛(바리스타동아리), 도깨비(댄스동아리), 방울토마토(레진아트동아리), 천량(유튜브동아리), D.A(댄스동아리)가 구성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열 체크와 방역 소독 그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발대식은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청소년동아리란 청소년들이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해 형성·운영되는 작은 모임으로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는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 자치활동이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란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로 연합회를 구성하여 워크숍 및 동아리 연합회 축제 등 다양한 연합회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동아리 활성화 및 다양한 동아리 발굴하고 지원을 한다.

김상룡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활동에 제약이 있으나, 청소년 중심의 동아리와 동아리 연합회를 적극 지원하며 청소년의 자치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 고 응원하였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광주CYA)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지역 내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봄학기 프로그램으로 만날 예정이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