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최근 갑질 논란이 있었던 송언석 의원에 대해 이런저런 부정적인 말과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며 송 의원의 잘못된 언행은 강력한 징계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의원은 "우리 당을 지지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라고 하면서 당에서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신속하게 송 의원에 대한 징계조치를 취하여 우리 국민의힘 당에 대한 기대 높이에 맞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의원들 중에선 처음으로 공식 징계를 요구했다.
이날 조경태 의원의 요청 후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다음 주 중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윤리위원회에서 조치될 것 이라고 말했다.
보궐 선거가 끝나고 한국의힘 당대표 선거와 맞물려 조경태 의원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아투데이뉴스 대표 변상범입니다.
뜻을 같이 하며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단체 그리고 기관에 감사드립니다. 언론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무겁게 가지겠습니다.
댓글
#조경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