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구성면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Happy together 김천』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국토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청결활동에 동참했으며, 국도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불법투기 방지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백복한 구성면 사회단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회원 모두 많이 위축돼 있었는데 청결활동으로 생활의 활력과 주변 환경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된다.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각 마을별 환경정비에도 적극 참여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구성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욱 구성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바쁘신 와중에도 국토대청결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석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과 봄철 산불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택배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