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 임원 및 회장단 30여명은 3일 오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압량읍 오목천 일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매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경산시 전역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온 자연보호협의회는 올해 코로나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많은 활동을 할 수는 없었지만, 오목천 일대 환경을 정화하고자 이날 오전 비가 내리는 궂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석부홍 회장은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코로나로 인하여 민감한 상황이지만 오목천 정화활동을 더이상 미뤄둘 수 없어 한마음으로 모이게 되었다. 고생한 회원들께 식사조차 대접할 수 없어 아쉽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의 봉사활동에 가장 먼저 참여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주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