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은 경북이 지킨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신복지경북포럼' 구미서 출범과 2022명 발기인 참여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당 내외 주요 인사와 풀뿌리 민주당 당원들 2,02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강태호 전 동국대 교수(전 균형발전위원회위원)와 박경조 민주평통부의장(경북새마을금고협의회 회장), 배영애 김천지역위원장,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김영태 전 상주·의성지역위원장이 공동 상임대표를 맡았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적으로 소득 불균형은 삶의 자신감을 저해시키고, 국민의 삶은 점점 양분화되면서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소득, 주거, 교육, 환경, 의료, 노동, 돌봄, 문화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을 내 나라가 내 삶을 지켜준다는 신복지포럼에 한 마음과 한 뜻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이 고통스러운 것보다 더 불안한 것은 내일이 더 불안한 것이며 청년들이 긴 미래를 불안해하는 것을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 며 “그런 국민들께 국가는 과연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가? 라는 통렬한 질문들을 던졌고 삶을 불안해하는 국민들과 내일을 불안해하는 청년들에게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과 국가 비젼을 제시했다.
유혜정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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