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14일 오전 8시 12분경 강릉 영진해변 앞 약 50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해녀 A씨를 긴급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전 7시경 동료 해녀 1명과 함께 조업을 나섰으며, 조업 후 한시간쯤이 지나도 보이자 않자 동료 해녀가 인근 행인에게 신고 요청한 것으로 전했다.
신고 접수 후 해경은 주문진파출소 구조정과 인근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해 즉시 수중 수색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후 19분 만인 오전 08:12분경 A씨를 발견해 구조하였다.
A씨는 현재 의식은 없으나 맥박은 있는 상태로 119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에 이송됐다.
윤진성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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