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학과 4차 산업시대 미래인재 양성 위해 협력한다

김창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01 [10:16]

부산시, 대학과 4차 산업시대 미래인재 양성 위해 협력한다

김창환 기자 | 입력 : 2020/03/01 [10:16]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코리아투데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3월 27일까지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일자리 트렌드 및 유망 직업군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대졸 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산업과연계한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길러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총 7개의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4차 산업에 부응하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시설·장비 등을 보유한 부산지역 소재 대학이면 신청 가능하며, 3월 2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스마트해양▲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 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등 4차 산업과 연계한 부산시 7대 전략 산업 분야이다.

 

 선정된 사업단별로 25명 이상의 교육생을 선발, 300시간 이상의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등의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bit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과 혁신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는 시대, 모든 것이 서비스화·직업화가 되는 시대를 맞이하였다.”라며, “우리 시에서는 미래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인재를 적극 양성하여,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혁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net)

  • 도배방지 이미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