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다운동, 제9회 다(茶)·난(蘭) 한마음 축제 개최

- 코로나19 딛고 올해부터 축제 재개 - 삼삼호호 가요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 운영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2/06/19 [11:50]

울산 중구 다운동, 제9회 다(茶)·난(蘭) 한마음 축제 개최

- 코로나19 딛고 올해부터 축제 재개 - 삼삼호호 가요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 운영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2/06/19 [11:50]

 박태완 중구청장이 18일 신 삼호교 아래 광장에서 열린 9회 다((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욱)가 18일(토) 오전 11시 신 삼호교 아래 광장에서 ‘제9회 다(茶)·난(蘭)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다(茶)·난(蘭) 한마음 축제’는 녹차와 난초로 유명했던 다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됐다.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산 중구와 다운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과 다양한 축하 공연, 다운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의 춤 공연, 삼삼호호 가요제, 지역가수 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난, 꽃, 태화강, 대나무’를 주제로 열린 ‘아름다운 마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30여 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림 솜씨를 뽐냈다.

 

이 밖에도 ▲다도·꽃차 시음 ▲떡메치기 ▲타로점 ▲한궁 ▲모형 소방차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이웃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욱 다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운동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우수한 품질의 녹차를 생산했던 지역으로, 현재 제일중학교 자리에 있었던 난곡서원에는 향기로운 난초가 가득했다고 전해진다”며 “이러한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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