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 나눔 평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 서구 평리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승봉)와 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어려운 이웃과 홀로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돼지불고기, 콩자반, 부추김치, 도라지무침, 우엉·연근조림, 김, 달걀등 밑반찬을 조리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환절기에 건강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재료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박승봉 협의회장과 이순희 부녀회장은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조금이나마 맘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김대웅 평리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평리3동 새마을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더 힘써 다 함께 행복한 평리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준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