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2022년 6월 실시되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코리아투데이뉴스는 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을 민주당에 물려준 경남지역의 전통 야당도시 7개 시 군 (거제시, 고성군, 김해시, 남해군, 양산시, 창원시, 통영시)을 대상으로 현재 각 지역별 유력 후보를 중심으로 각 도시별 출마 예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경남지역 중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거제시에 대하여 유력 야당후보자를 대상으로 ㈜코리아정보리스치 와 공동으로 지난 6월 5일~6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대상 후보자를 보면 김범준(전. 부산대학교 특임교수), 박종우(현. 거제축협조합장), 김창규(전. 경남 도의원), 신금자(현. 거제시의회 부의장), 정연송(현.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이상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본 결과 1위는 김범준 전 부산대학교 특임교수가 17%를 기록 선두를 차지하였으며 뒤를 이어 박종우 (9.8%) 김창규 (8.3%) 신금자(7.9%) 끝으로 정연송(5.0%) 순이며 기타 후보 11.6 % 응답과 함께 모름과 없음이 40.3%의 비율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정당별 지지도 와 현 거제시장의 시정운영 평가도 함께보면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5.1%) 국민의힘(51.1%)기타정당(5.6%)였으며 없음(13.9%) 와 모름(4.2% )으로 나왔다 그리고 현 시장에 대한 시장운영평가는 못하고 있다 51.7% 이며 잘하고 있다는 23.0% 모름이 25.2%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6일 2일간 구조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가상번호(35%) 유선전화 RDD 자동 응답조사( 65%)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거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 + - 3.5 포인트 수준이며 전체 응답률은 3.6 % 다.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구 비례활당으로 추출하였으며 통계정보은 2021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조하면 된다.
김창환 기자 (pkpress8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