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최근 음식점 주방의 후드와 배기덕트의 화재 발생률이 높음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 36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내문을 지난 25일 우편 발송했다고 전했다
주방 후드·배기덕트에는 찌든 때, 먼지, 음식 조리 중 발생한 기름 성분들이 뒤섞여 붙어있어 화재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주방설비에 부속된 배기 덕트는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 기름제거 필터 설치 및 정기적인 주방 후드·배기덕트의 먼지, 기름 찌꺼기 제거 청소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식점 주방후드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k급 소화기 비치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 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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