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3년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읍 마을안전지킴이는 강경균 단장을 비롯하여 마을별 1명씩 총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단위로 안전취약계층 돌봄활동과 생활주변 안전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있다.
남해읍 마을안전지킴이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대비로 마을안전지킴이-마을이장-담당공무원, 3인 1조를 구성하여 마을불편요소 점검 및 예방조치를 시행하였다. 하반기에는 8~9월 태풍대비점검을 한차례 더 실시하여 남해읍 전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우리마을 행복봉사단과 연계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강경균 마을안전지킴이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활동의 부족한 부분은 더욱 보완하고 하반기에는 지킴이들의 활동이 마을주민들의 피부에 더욱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마을안전지킴이의 활동 실적이 2022년 대비 160%이상 증가함에 따라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단원 분들의 노고와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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