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컨설팅…양성 평등 정책에 힘 모으다

- 40개 부서 87개 여성친화사업 대상 컨설팅 실시
-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부합도, 개선사항 검토 및 실무자 의견 수렴

임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6:27]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컨설팅…양성 평등 정책에 힘 모으다

- 40개 부서 87개 여성친화사업 대상 컨설팅 실시
-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부합도, 개선사항 검토 및 실무자 의견 수렴

임소현 기자 | 입력 : 2024/04/03 [16:27]

 

[코리아투데이뉴스] 구미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담당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해 「2024년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과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위원은 40개 부서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부합하도록 부서별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개선사항과 함께 사업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만들어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미’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도 컨설팅에 참여해 부서별 사업을 경청하고 앞으로의 정책 모니터링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시정전반에 여성친화적관점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 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투데이뉴스 임소현입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하겠습니다.

누구라도 편하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언어로 뉴스 보도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구미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