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양자율방제대 전문성 강화 교육·훈련에 나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5:43]

여수해경, 해양자율방제대 전문성 강화 교육·훈련에 나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4/18 [15:43]


[코리아투데이뉴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광양지역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민간 방제 세력 인력 양성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해양자율방제대 제도 및 임무 △방제작업 시 안전 수칙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 사용 방법 및 설치 등을 포함해 해양자율 방제 대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촌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자발적으로 방제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단체로 2010년도부터 운영되어 현재 여수해경서 소속 방제대는 신덕, 거문, 중마 등 총 19개 지역에서 194명의 대원과 157척의 선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진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올해 9월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해양자율방제대의 방제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고 해양자원의 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투데이뉴스 윤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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