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국비확보 역량강화 특강 실시

김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0:36]

창녕군, 국비확보 역량강화 특강 실시

김도훈 기자 | 입력 : 2024/04/19 [10:36]

 

[코리아투데이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담당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공모사업 응모 전반에 필요한 실무지식 함양을 통해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력 및 국비확보 활동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기획재정부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강사로 초청, ‘정부예산 편성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국가재정의 구조, 정부안 예산절차 및 기재부 예산실 심의과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업설명자료 작성방법과 중앙부처·기재부 예산실 담당자 협의 방법 등 실제 국비확보 활동 시 유용한 그간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특강이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국비 확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39건 207억 원을 포함해 총 336건 3,33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남 본부장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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