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7월 8일 오전 10시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본격화 했다.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참배가 이어졌다.
고우현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의 뜨거운 나라정신과 불굴의 투혼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숭고한 정신을이어받아 도민을 섬기고 소통함으로써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운영위원장 등은 도내 주요 기관 및 언론사 등을 방문해 도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내 주요 기관 방문은 10일까지 3일간계속될 예정이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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