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농협 직원 표창장 수여

김일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8/26 [07:08]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농협 직원 표창장 수여

김일연 기자 | 입력 : 2020/08/26 [07:08]

 

 

 영일대농협

 

[코리아투데이뉴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사례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0. 8. 4. 포항시 북구 포항농협 영일대지점에서 피해자가 고액의 현금 인출을 시도하며 불상자와 통화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농협 직원이 고객과 대화를 하면서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고객을 설득, 신속히 112 신고하여 조기에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번 사례는 보이스피싱 피혐의자가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고객정보 유출로 사기에 연루되었으니 당장 돈을 인출하지 않으면 돈이 빠져나간다면서 이를 타인에게 발설하면 수사에 방해된다는 등 피해자를 회유하는 금융사기 수법임이 밝혀졌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은 금융기관 방문 고객을 상대로 기민한 관찰력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공로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사기범죄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범죄예방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일연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김일연입니다.

기자의 본분에 충실하여 포항-영덕-울진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여 정직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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