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야간 해루질 후 실종자 발생 해경‘수색에 총력’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2/12 [11:10]

완도해경, 야간 해루질 후 실종자 발생 해경‘수색에 총력’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2/12 [11:10]


[코리아투데이뉴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새벽 12시경 완도군 군외면 해안가에서  해루질 후 귀가하지 않은 실종자가 발생해 긴급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루질: 바다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로 주로 밤에 횃불(랜턴,등)을 밝혀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 방식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40분경 완도군 군외면 마을주민 6명이서  해루질 후 철수하였으나 A씨(남, 55세, 완도거주)가 보이지 않아 주민 2명이 현장수색에 나섰고 발견치 못하여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2척), 팬더헬기(6명), 연안구조정(2척), 순찰자(2대), 구조대, 민간어선 8척을 급파하였으며 유관기관 합동으로 육경 순찰자 등 (15명) 완도·강진 지역구조대 동원, 군 드론이용 항공 수색(14명) 등 긴급 수색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민·관·군 합동으로 육·해상·항공 입체적인 수색에 총력을 다해 실종자를 찾을수 있도록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윤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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