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386기 의무경찰 전역식 실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0/31 [15:57]
[코리아투데이뉴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31일) 2층 회의실에서 함정과 경찰서, 파‧출장소 등 현장에서 해상안전 및 치안유지 보조 임무를 마친 제386기 해양 의무경찰 6명의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역하는 의무경찰들은 23개월간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 등 여러 현장을 고루 거쳐 병영생활하며 성실히 치안유지의 보조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번에 전역하는 제386기 수경 최병국은 “함정 생활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우리나라 영해와 국민을 수호하는 데 협조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국민들이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전역하는 의무경찰에게 전역증과 전역메달을 수여하고 전역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진성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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