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목2동(소목골) 사랑의 몰래 산타` 출정

박동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2/25 [20:26]

`효목2동(소목골) 사랑의 몰래 산타` 출정

박동주 기자 | 입력 : 2019/12/25 [20:26]

 

  사랑의몰래산타(효목2동)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 동구 효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환철, 이원준)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날(12.24)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원 10여명으로 사랑의 산타 봉사대를 구성한 후,

 

 아동 책가방, 운동화, 패딩 등으로 각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만든 후, 저소득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아동 6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물전달 및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독거노인 가정에 산타가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환철 공동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아동들에게 이렇게나마 따뜻한 정을 베풀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준 효목2동장은 “가진 것을 비우면 더 많은 것을 채워주는 것이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산타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연말연시를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박동주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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