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4월 2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내 4층 연수실에서 포항·영덕 지역의 학습코칭단 42명을 대상으로 4월 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습코칭단은 초․중학생 중 정서적 문제를 동반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상담과 코칭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코칭단 네 명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과의 바람직한 라포 형성 방법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학습 및 정서 지원 방법, 분수를 쉽게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서로의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랜 기간 코칭을 해 온 코칭단들의 다양한 사례들에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및 정서 지원 방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헌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습코칭단 여러분이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갑 취재기자 입니다.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험을 토대로 정의사회 구현에 도움이 되는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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