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한 뒤 6-1로 앞선 8회 공을 넘기고 내려왔다.
이날 류현진은 총 100개의 공을 던졌는데 직구(43개), 컷패스트볼(24개), 체인지업(17개), 커브(12개), 싱킹패스트볼(3개), 슬라이더(1개) 등 다양한 변화구도 곁들여 7회까지 1점만 내주는 호투를 했다.
류현진이 내려온 후 토론토는 8회 트렌트 쏜튼이 홈런 2방을 맞으며 3실점,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지만 토론토가 9회초 리즈 맥과이어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토론토가 7-4 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6승을 챙겼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