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흥업)는 관내 주민 한 분이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선불카드' 5매와 현금 5만원(30만원 상당) 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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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흥업)는 지난 8월 24일(화) 광안3동 주민 한 분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수영구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선불카드」5매와 현금5만원(3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는 “주변에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흥업 광안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구민을 위로하고자 배부하는 ‘수영구민 선불카드(전 구민 1인 5만원)’ 의 본 취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기부이다.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임경희 기자 (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