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우수’

김창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1/04 [10:21]

부산시 금정구,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우수’

김창환 기자 | 입력 : 2022/01/04 [10:21]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부산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아투데이뉴스]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부산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최종평가는 11개 구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목표 달성도 및 노력도,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절성, △지역사회(주민)에 대한 기여도 등 추진업무 전반에 대하여 평가했다.

 

금정구 ‘금사공단 글로컬 마케터 양성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대학과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한 민·관·학의 협력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창업교육센터)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침체된 금사공단의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글로컬 마케터)의 양성을 지원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42명의 전문인력은 현재 금사공단 현장에 투입되어 있다. 투입된 인력들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1:1로 매칭돼 해외판로 개척과 온라인 홍보 등 기업의 마케팅을 돕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대학,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봤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우리 지역 여건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환 기자 (pkpress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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